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UBG: BATTLEGROUNDS/전략 및 팁 (문단 편집) === 용왕 메타 === * '''물 속에 깊게 잠수함으로써 적의 공격을 무력화하여 버티는 메타'''로서, 배틀 그라운드의 탄도학 시스템에선 탄환이 물 속 깊이까지 관통하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메타이다. 현실의 탄환은 물 속으로 진입하는 순간 관통력을 크게 상실하여 얼마 진행하지 못하고 멈추게 되는데,[* 물에 닿자마자 관통력을 상실해서 수중 관통 거리가 '''채 1cm도 안된다.''' 기껏 움직여야 30cm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 상륙 장면 중에, 물에 빠진 연합군 병사들이 물 속으로 들어온 탄환에 몸이 관통되어 피가 새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장면에서 묘사된 깊이까지 탄환이 들어가기도 힘들고, 혹여나 그걸 맞았더라도 인체가 관통될 정도의 관통력은 이미 상실한 상태라는 점에서 해당 장면은 고증 오류이다.] 배틀 그라운드 또한 이를 반영하여 탄환이 수면 기준으로 얼마 정도만 관통해 들어가므로[* 물속으로 아주 조금만 들어가도 일단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고, 물 속에서의 탄도학까지 계산하여 맞추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잠수하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보다 깊게 잠수하면 총기류를 이용한 공격으로부터 사실상 무적이 된다. 게임 후반 안전 구역 내에 강이나 바다가 있는 경우에 활용하면 상당히 높은 순위를 보장해주는 메타이기도 하다. * 이 메타는 물 속에 있는 동안은 거의 무적에 가깝지만, 물 밖으로 나가야 하는 순간엔 그 반대로 매우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호흡 유지를 위해선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가야 하므로 이때 적의 공격에 노출되고, 나중에 자기장 등의 이유로 인해 아예 물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일반적으론 해변 또는 강 기슭에 바로 엄폐물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있더라도 거기까지 헤엄쳐 가는 동안은 공격에 노출되며, 물 속에서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어 미리 적을 견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물 속 깊이 잠수해도 수류탄 폭발로 발생하는 폭풍 효과의 대미지는 받는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물에서도 사용 가능한 엄폐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인근의 암초를 활용하거나 보트를 끌고 오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차량을 물 속에 빠뜨려 엄폐물로 삼기도 한다. 보급 상자가 물에 떨어진 경우에도 수면 위에 둥둥 뜨기 때문에 엄폐물로 삼기엔 안성맞춤. 특히 보트는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엄폐물인데, 보트에 타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적을 견제하거나 보트 쪽으로 오는 적을 매복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물귀신 메타-- 나중에 물 밖으로 나가야 할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음은 물론, 뭍에서도 든든한 엄폐물로 계속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엄폐물들과는 달리 차량이라서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단순히 물 속에 잠수해서 버티는 전술임에도 '용왕' 메타라는 임팩트 있는 이름이 붙게 된 데에는, 게임 서비스 초기의 잠수 메타가 너무 강력했다는 점이 작용했다. 탄도학 관련 패치 전에는 아예 탄환이 수면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주 얕게만 잠수해도 웬만한 공격은 다 무력화시킬 수 있었고, 물 속에서 수면 위를 볼 수도 있었기 때문. 심지어 물 속에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러다보니 안전 구역 내에 물이 있으면 무조건 물 속에서 회복 아이템을 써가며 버티는게 승률이 훨씬 높았을 정도. 여러 번의 패치로 인해 이런 장점들이 없어지면서 과거의 위상은 잃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특정 상황에선 유효한 메타이기에 '용왕 메타'라는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 결국 너프에도 불구하고 용왕 메타가 성행하자[* 한 대회에서는 자기장이 강가로 잡히자 너나 할 것 없이 강물에 몸을 담가 버티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018년 5월 패치로 잠수 가능 시간을 '''4초'''로 대폭 칼질하면서 용왕 메타는 사장되었다. 물론 잠깐 모습을 숨기거나 가까운 거리를 잠입할 때는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